[특징주] ‘경영권 분쟁’ 한국앤컴퍼니, 조양래 명예회장 지분 매입에 약세

입력 2023-12-1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앤컴퍼니가 약세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 지분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한국앤컴퍼니는 전일 대비 18.96%(4010원) 내린 1만71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조 명예회장은 공시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3718주를 7일부터 6차례에 걸쳐 장내매수했다. 주당 평균 취득 단가는 2만2056원이었다. 이에 따라 조현범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기존 42.89%에서 45.61%로 상승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차녀 조희원 씨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5일부터 진행 중이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의 지분 취득에 따라 사실상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조현범, 박종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6,000
    • +0.38%
    • 이더리움
    • 4,617,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1.97%
    • 리플
    • 3,090
    • +2.08%
    • 솔라나
    • 201,900
    • +3.86%
    • 에이다
    • 645
    • +4.54%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36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10
    • +0.13%
    • 체인링크
    • 20,430
    • +1.79%
    • 샌드박스
    • 21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