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선물사 최초 국제표준 ‘ISO37301·ISO 37001’ 인증 동시 획득

입력 2023-12-13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대표(왼쪽)와 장승현 NH선물 대표(오른쪽)가 13일 NH선물 본사에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선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대표(왼쪽)와 장승현 NH선물 대표(오른쪽)가 13일 NH선물 본사에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선물)

NH선물은 선물사 최초로 공인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NH선물은 두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준법경영을 위한 시스템과 부패방지 등 윤리경영과 관련한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또 사회적으로 점증하는 윤리경영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근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등의 세부 행동 준칙을 전 세계의 기업에 동일하게 명시하도록 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3자의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준법 및 부패 리스크의 사전 예방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도 증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글로벌 표준인 ISO 37301과 ISO 37001 동시 인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문화를 더욱 계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장승현 NH선물 대표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며 “준법·윤리경영문화를 전문기관에서 인정받은 만큼 전 임직원은 내부통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유지‧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8,000
    • -0.06%
    • 이더리움
    • 4,678,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59%
    • 리플
    • 3,087
    • -0.77%
    • 솔라나
    • 198,900
    • -2.83%
    • 에이다
    • 680
    • +4.45%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4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8%
    • 체인링크
    • 20,660
    • -0.14%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