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철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상반기 중 55~60% 발행”

입력 2023-12-1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년물 30%·5~10년물 35%, 20~50년물 35% 내외 발행
교환 월 최대 5000억원으로 확대, 바이백 규모·연물 탄력 조정

“내년도 국고채 발행과 관련해 시기별로는 1분기에 27~30%, 상반기에 55~60%를 발행할 예정이다.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11일 기획재정부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KTB(국채)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국고채 발행 비중 58.2%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기재부는 내년도 국고채 발행 규모를 연간 158조8000억원으로 계획 중이다. 이는 국회 통과 후 최종 확정된다.

임 국장은 또 “연물별로는 2~3년물 30%, 5~10년물 35%, 20~50년물 35% 내외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올해 발행 계획 2~3년물 30±5%, 5~10년물 35±5%, 20~50년물 35±5%와 같은 것이다.

이어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한 교환규모를 현재 월 3000억원에서 최대 월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급여건에 따라 바이백 규모와 연물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외국인 국채 투자환경 개선,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 선물시장 제도개선 등 시장 선진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재부는 이달 14일부터 외국인투자자등록제(IRC)를 폐지하고, 내년 6월 국채 통합계좌를 개통하는 등 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투자환경을 완비해 세계국채지수(WGBI) 조속 편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 중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와 함께 내년 중 1조원을 발행하고, 3월까지 30년 국채선물 상장과 3·10년 국채선물 야간거래 도입 검토 등 시장 인프라 선진화도 밝혔다. 특히 30년 국채선물과 관련해서는 한시적 거래수수료 면제, 시장조성자 대상 최대 1억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29,000
    • -0.56%
    • 이더리움
    • 3,449,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51%
    • 리플
    • 2,132
    • -0.33%
    • 솔라나
    • 128,700
    • +0.47%
    • 에이다
    • 377
    • +0.8%
    • 트론
    • 481
    • -1.43%
    • 스텔라루멘
    • 258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13%
    • 체인링크
    • 14,010
    • +0.43%
    • 샌드박스
    • 124
    • +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