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 경영 인정” 롯데ㆍ신라면세점, 3회 연속 CCM 인증 획득

입력 2023-1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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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CI 및 CCM 인증마크. (사진제공=롯데면세)
▲롯데면세점 CI 및 CCM 인증마크. (사진제공=롯데면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CCM 체계·CCM 운영·성과관리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의 적합 여부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년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구축, 모바일 셀프 결제 및 모바일 번호표 도입 등 소비자 편의 확대와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부산면세점, 롯데면세점제주 등 서울, 부산, 제주 법인이 모두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국내 3개 법인이 3회 연속으로 함께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은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도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1년 재인증을 취득했고, 올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신라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특히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소비자 구매의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면세점 UI 및 UX 개편 △고객과 매장 직원의 1:1 화상 상담 서비스(라뷰온) 실시 △비대면 메타버스 뷰티클래스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신규 소통 서비스를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2019년 첫 인증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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