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파업 종료…노사 단체협약 타결로 업무 복귀

입력 2023-10-18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단협 합의…서울대병원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 매진할 것”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인력확충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인력확충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서울대병원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의 파업이 17일 종료됐다.

서울대병원은 17일 오후 8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임금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의료 공공성 유지 노력 등이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7월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 이상 총 50여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고,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협약이 타결됨에 따라 병원은 신속하게 운영을 정상화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 부족에 불만 끈 합의다. 노동조합은 투쟁으로 병원 인력충원을 쟁취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병원 병상 수 축소를 저지하고,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줄이는 등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숙련된 노동자들이 병원을 떠나지 않고 오래오래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것과 의료공공성을 위해 지속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7,000
    • -2.17%
    • 이더리움
    • 4,606,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2.92%
    • 리플
    • 2,865
    • -2.02%
    • 솔라나
    • 191,500
    • -3.72%
    • 에이다
    • 532
    • -2.39%
    • 트론
    • 448
    • -3.86%
    • 스텔라루멘
    • 31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30
    • -2%
    • 체인링크
    • 18,600
    • -1.85%
    • 샌드박스
    • 226
    • +1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