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억 규모' 중소영세상공인 경영 정상화 돕는다…BC카드, 상생금융 동참

입력 2023-09-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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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경영 정상화 등 지원 위한 4대 상생금융 패키지 구성

(사진제공=BC카드)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중소영세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8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패키지를 27일 발표했다.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지급결제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중소영세상공인에 특화된 구성으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 지원이 목표다.

BC카드는 최대 11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영세상공인에게 이달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연장한다. 대금 입금 절차가 1영업일씩 단축돼 가맹점주는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40만여 곳에서 최대 220만여 곳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비즈 크레딧(BIZ CREDIT)’을 통해 중소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창출한다. 사업자 개인 신용도와 더불어 가맹점 사업에 대한 신용도도 통합 평가하는 등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상환여력이 부족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도 리스케줄링(상환 회차 조정), 대환 등을 통해 원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BC카드에 따르면 최대 300억 원 규모의 대출 잔액에 대해 상환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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