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 개발 큐로셀, 상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23-09-08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5월 2일 한국거래소에 심사청구한 지 약 4달 만이다.

큐로셀은 올해 초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성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회사는 이번 승인 직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CAR-T 세포 기능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하는 OVISTM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CAR-T 기술인 OVISTM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 유전자를 제거해 CAR-T 세포 기능을 강화한다.

이 기술이 적용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CAR-T 치료제이다. 재발성,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마무리한 후 내년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은 202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임상 2상 중간 결과는 6월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3)에서 구두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는 큐로셀만의 독자적인 CAR-T 기술력과 국내 최대, 최첨단 규모의 GMP 시설 등을 확보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창업 후 지금까지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56,000
    • +3.1%
    • 이더리움
    • 3,557,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2.38%
    • 리플
    • 2,166
    • +2.56%
    • 솔라나
    • 130,800
    • +1.95%
    • 에이다
    • 384
    • +2.13%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5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97%
    • 체인링크
    • 14,180
    • +1.94%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