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HLB 베리스모, 'KIR CAR-T' 美 1상 “첫 환자 투여”

입력 2023-09-07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펜실베니아대 병원서 난소암, 중피종,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진행

HLB 관계사 미국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7일 KIR CAR-T ‘SynKIR-110’에 대한 미국 임상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SynKIR-110의 안전성,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타깃 항원인 메소텔린(Mesothelin)이 발현된 중증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메소텔린 항원 발현 수준을 기준으로 선정한 환자들에게 대해 SynKIR-110을 투여하고 12개월의 추적관찰 기간 또는 암이 다시 진행될 때까지의 기간(disease progression)을 추적분석한다.

베리스모가 개발한 KIR-CAR 플랫폼은 NK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혈액암 뿐만 아니라 각종 고형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T세포가 종양에 결합하지 않을 때는 작용하지 않아 T세포 고갈(exhaustion)을 최소화했다. 베리스모는 KIR-CAR를 투여한 동물모델 연구에서 항암효과를 확인하며 중증 악성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언 킴(Bryan Kim) 베리스모 CEO는 "KIR-CAR 세포치료제는 NK세포에 주로 발현되는 수용체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를 암세포 살상 능력이 있는 T세포에 삽입시킨 CAR-T 세포치료제”라며 “기존 CAR의 구조와 달리 인간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 구조와 흡사해 안전성과 효능면에서 다른 CAR-T 치료제들 대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펜실베니아의대 임상연구책임자는 "우리는 SynKIR-110의 임상1상이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치료법이 중증 난소암, 담즙관암 및 중피종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한국만 빼고 다 알아”…저출산, ‘돈’ 때문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삼일절 연휴 시작…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저렴한 주유소 어디?
  • 음원성적도 다디단 ‘밤양갱’…라이즈도 투어스도 ‘이지 이스닝’ [요즘, 이거]
  • “또 나만 못 샀어”…‘1억 간다’는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살까요? [이슈크래커]
  • 까닥 잘못하면 ‘본선 진출 실패’…황선홍 ‘겸직’ 신의 한 수? 악수? [이슈크래커]
  • [찐코노미] 리튬 바닥 신호 나온다…2차전지 주목할 분야는 '이것'
  • “3일 동안 행복했다”...20억 로또, 101만 명 몰린 '디퍼아' 당첨자 발표에 ‘희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2,000
    • +1.14%
    • 이더리움
    • 4,70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18,200
    • +0.53%
    • 리플
    • 826
    • +2.61%
    • 솔라나
    • 175,800
    • +7.72%
    • 에이다
    • 919
    • +4.31%
    • 이오스
    • 1,199
    • +3.54%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7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400
    • -0.96%
    • 체인링크
    • 26,870
    • -0.26%
    • 샌드박스
    • 807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