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美 임상 1상 결과보고서 수령

입력 2023-09-06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 50% 이상 감소…경미한 이상 반응만 관찰

▲퓨쳐켐 CI (사진제공=퓨쳐켐)
▲퓨쳐켐 CI (사진제공=퓨쳐켐)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FC705’에 대한 미국 임상 1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6일 공시했다.

퓨쳐켐에 따르면, FC705는 경쟁 약물 대비 절반의 투여량으로 피폭 등의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높은 종양 섭취율로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는 Best in class 전략으로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제다.

미국 임상 1상은 메릴랜드대학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 외 5개 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게서 전립선암 치료 지표인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감소했다. 참여 환자 절반이 PSA가 50% 이상 감소했고, 최대 감소율은 88%였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용량제한독성(DLT)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이상 반응만 관찰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퓨쳐켐은 FC705에 대해 현재 미국 임상 2a상과 국내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중국 기술이전 협상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지대윤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0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전환주식의전환청구권행사
[2025.11.18] 전환주식의전환청구권행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4,000
    • +0.92%
    • 이더리움
    • 4,99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59
    • -1.2%
    • 솔라나
    • 205,200
    • +1.13%
    • 에이다
    • 685
    • -0.7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23%
    • 체인링크
    • 21,350
    • +1.33%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