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청년과 만들 국토교통 미래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23-08-21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기 2030자문단 최종성과공유회’ 개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1일 제1기 2030자문단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1일 제1기 2030자문단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21일 국토부의 지속적인 청년 협업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기 2030자문단(청년정책위원단)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1년의 자문단 성과를 공유하고 뉴:홈과 안심전세앱, 청년주도형 정책 숏츠(알뜰교통카드, 법인차 번호판 등)와 같이 청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유회를 통해 위원들은 2030자문단의 정책제안 성과로 주거안정과 구조화된 이권 문화 개선, 교통비 절감 등 청년의 핵심 참여가 필요한 청년브랜드정책 ‘청년동행 7대 과제’를 제안했다. 또 전세사기 등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문단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부동산 안심거래 매뉴얼’ 책자를 발표했다. 해당 매뉴얼은 대학교, 전국 청년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정부와 청년 협업의 선두주자인 제1기 2030자문단이 고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년 소통 선례를 이후 2030자문단 활동에도 충실히 활용하여 청년이 슬기롭게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토부 청년협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제2기 2030자문단 선발을 완료했으며 신규 자문단은 이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책자문·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0,000
    • +0.62%
    • 이더리움
    • 4,31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2.63%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9,500
    • +2.88%
    • 에이다
    • 666
    • -0.15%
    • 이오스
    • 1,129
    • -0.6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2%
    • 체인링크
    • 22,680
    • +2.35%
    • 샌드박스
    • 6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