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달군 잼버리...버스킹서 재능 뽐내

입력 2023-08-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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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잼버리 대원들이 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버스킹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영국 잼버리 대원들이 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버스킹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버스킹'에서 재능을 뽐냈다.

마포구는 영국 대표단 가운데 12개팀 대원들이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홍대 레드로드(R4 행사존)에서 ‘영국 스카우트 단원 특별 버스킹’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국 대표단 대원들이 세계적 관광지인 홍대에서 버스킹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구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뿐만 아니라 레드로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마포의 여름밤을 즐겁게 추억할 수 있도록 아이돌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기획했다.

▲영국 잼버리 대원들이 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버스킹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영국 잼버리 대원들이 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버스킹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이날 영국 잼버리 참가 대원 400여 명은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고, 직접 무대로 올라와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홍대 레드로드의 밤은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했다.

마포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K-문화 체험을 위한 난타, 비보이 공연, 국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한 숙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마포구를 찾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K- 문화를 선도하는 마포구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즐겁고 유쾌하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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