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오븐스메시’ 출시 내년 상반기 연기...목표주가 7만2000원↓

입력 2023-08-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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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9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쿠키런:오븐스메시’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 것이 추정치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 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 영업수익 383억 원, 영업손익 131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인건비나 마케팅비를 비롯한 영업비용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매출액의 분기대비 하락으로 영업적자의 폭이 커졌다”면서 “1분기 ‘쿠키런:킹덤’의 2주년 업데이트가 있어 기저가 높았으며 2분기엔 대형 업데이트가 부재해 일 매출 수준이 하락했다”라고 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여름 출시 예정이었던 ‘쿠키런:오븐스매시’가 메인 플랫폼이 모바일로 변경되며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는데 이는 스킨 아이템이 아닌 캐릭터 뽑기(가챠 방식) 중심의 BM이 예상된다”면서 “출시 초기 과금 강도는 예상했던 것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공개된 플레이 영상으로는 피어 게임으로 ‘브롤스타즈’를 떠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오븐스매시’의 출시 연기 외에 달라진 투자포인트는 없는데, ‘쿠키런:킹덤’은 17일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중국에서의 출시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최근 7월말에 열렸던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마케팅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스토리 진행형 퍼즐게임 ‘쿠키런:마녀의성’은 연말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해당 장르의 인기가 높은 북미·유럽 지역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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