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신용등급 하향 관련 "안전자산 선호심리 심화로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입력 2023-08-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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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차관 "필요하면 시장안정 조치 신속 시행"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성장전략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성장전략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향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심화되며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필요하면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기재부 내 금융·외환·채권시장 담당부서가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 시장에서는 지난 ’11년 S&P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AAA→AA+) 시 보다 영향이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미국의 재정악화 예상, 국가 채무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AAA → AA+)했다.

정부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도 이날 실무회의를 열고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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