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철 제4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취임

입력 2023-08-0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한 미래가치 창출과 교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

▲ 노규철 신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사진제공=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 노규철 신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사진제공=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31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대 노규철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노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무한한 미래가치 창출과 교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진료와 연구역량을 모두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증희귀난치환자들을 지역 내에서 완치까지 시킬 수 있는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최고의 지역 거점병원’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학술의학 활성화를 통한 ‘연구하는 병원’ △교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 병원장은 “의료질 향상을 위해 장기이식수술을 활성화하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한 집도의 육성 및 역량 강화, 암환자들의 토탈케어를 담당하는 ‘암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 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림국제줄기세포치료연구소’를 구축해, 중증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중개연구로 첨단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20여 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주요 진료분야는 어깨 팔꿈치관절질환과 관절경 및 인공관절치환술이다. 1993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콜롬비아 의과대학병원 정형외과 등에서 풍부한 해외연수 경험을 쌓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과장, 한림대학교 첨단바이오재생의학센터장, 한림대학교의료원 H-CORE 센터장을 역임했다.

또 2014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자가유래 혈소판풍부혈장치료제 담당의사 지정, 2017년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2019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연제상 수상, 2021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관절경학회․대한줄기세포재생의학회․국제관절경학회․국제정형외과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고, 차기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47,000
    • +0.6%
    • 이더리움
    • 4,12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33%
    • 리플
    • 714
    • +1.28%
    • 솔라나
    • 205,200
    • -0.53%
    • 에이다
    • 625
    • -0.95%
    • 이오스
    • 1,111
    • -2.11%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17%
    • 체인링크
    • 19,030
    • -2.31%
    • 샌드박스
    • 600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