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해결하자"...경기도, 가칭 '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

입력 2023-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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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 경기도여론조사 투표 실시

▲김동연 지사 주재, 임신·출산 분야 인구2.0 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경기도)
▲김동연 지사 주재, 임신·출산 분야 인구2.0 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 명칭을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여론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실시한다. 명칭 후보작은 ‘인구톡톡위원회’ 등 총 3개이다.

그동안 (가칭)인구2.0 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폼2.1(접수 번호순)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이를 도민투표 후보로 올렸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2명에게는 아차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구2.0 위원회 발족은 김동연 지사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시작부터 저출생을 주요 현안으로 내세우며 관행과 기존의 틀을 깨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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