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오염수 방류 반대하는 한국 야당과 만나고 싶어”

입력 2023-07-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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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려 잘 알고 있어”
7~9일 한국 방문해 최종 보고서 설명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기자클럽이 7일 도쿄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설명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한국 내 프로그램은 아직 조율 중”이라면서도 “한국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야당과 만나고 싶다. 의견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로시 사무총장은 신뢰를 강조하며 “IAEA는 과학적이고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4~7일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고 방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공식 선언했다. 7일부터 9일까지는 한국을 방문해 최종 보고서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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