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문서 보고ㆍ회의 지양해야"

입력 2023-07-0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를 통한 보고·회의를 지양하겠다”며 “모든 보직장은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신속하게 의사 결정하고, 회의실에 갖춰져 있는 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자”며 “지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삼성이 선도자가 되기는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한 후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 페이퍼 워크 플레이스’(No Paper Workplace)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74,000
    • -1.7%
    • 이더리움
    • 4,636,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3.56%
    • 리플
    • 3,069
    • -1.25%
    • 솔라나
    • 197,600
    • -3.98%
    • 에이다
    • 648
    • +1.09%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35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25%
    • 체인링크
    • 20,460
    • -1.25%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