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자체와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23-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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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관리대책 논의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초여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초여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6월 초부터 전국 대부분이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가 14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지자체의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또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도 논의한다.

해수욕장은 내달 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해수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도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돼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근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국민들이 올해 해수욕장과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해수욕장 인근 상인이나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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