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오사카ㆍ나트랑 신규 취항…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입력 2023-06-09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4개로 확대 운영

▲8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공항장(좌측에서 다섯 번째)과 서용원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좌측에서 네 번째),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우측에서 다섯 번째), 신민철 청주시 교통정책과장(우측에서 네 번째)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공항장(좌측에서 다섯 번째)과 서용원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좌측에서 네 번째),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우측에서 다섯 번째), 신민철 청주시 교통정책과장(우측에서 네 번째)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베트남 다낭·방콕 돈므앙 취항에 이어 이번 청주~오사카·나트랑 노선 취항까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며 청주공항을 통한 하늘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들 노선 모두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인기 노선으로 인근 수도권 및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청주공항에서 청주공항장,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며, 편리한 인프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은 호찌민과 다낭의 중간지점에 있는 베트남 남부 도시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해양휴양지가 잘 개발돼 있으며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뿐 아니라 머드를 이용한 온천도 나트랑만의 특색이다.

티웨이항공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나트랑과 오사카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떠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여행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공항 등 지방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1,000
    • +0.25%
    • 이더리움
    • 4,716,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96%
    • 리플
    • 743
    • +0%
    • 솔라나
    • 202,700
    • +2.74%
    • 에이다
    • 672
    • +2.44%
    • 이오스
    • 1,154
    • -2.53%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1.97%
    • 체인링크
    • 20,140
    • -0.74%
    • 샌드박스
    • 653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