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미안하고 슬프다"…코로나19 확진 후 日 팬들에게 사과

입력 2023-06-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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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뉴시스)
▲블랙핑크 지수. (뉴시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일본 공연 불참에 사과했다.

3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3년 만에 오사카에 있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이 순간을 무척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게 돼 모두에게 미안하고 슬프다”라며 일본어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지수는 “지난번 사인회에서, 오사카에서 보자고 하신 팬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기로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제가 항상 블링크(팬클럽)와 함께 있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가 함께하지 못해도 최선을 다해 공연할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되어달라. 블링크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며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러 가겠다.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함께 보낸 생일 파티가 그립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으로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BORN PINK’ 월드투어에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공연에는 제니, 로제, 리사 3인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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