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간호법 재의안 본회의 표결 시 부결”...당론 채택

입력 2023-05-17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5.17.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5.17. amin2@newsis.com

국민의힘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에 부쳐지면 부결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간호법 재의 요구한 것을 민주당이 표결에 부치면 당론으로 부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5월 임시국회에서는 오는 25일과 30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간호법 제정안 재의 안건은 이달 말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한다. 다만,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법안이 다시 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 의석 분포상 민주당이 정의당과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을 모두 끌어모아도 115석의 여당인 국민의힘이 ‘집단 부결’에 나서면 가결할 수 없다.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 재의요구에 반발한 간호사들이 예고한 단체 행동 대응 방안에 대해 묻자 “정부 차원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고, 설득 등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법안 내용이 직역 간 협업을 깨뜨리고 의료법 체계를 깨뜨리는 문제가 있고, 법안 처리 과정도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다”며 “간호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은 당정이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40,000
    • +0.38%
    • 이더리움
    • 3,15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18%
    • 리플
    • 2,025
    • -0.25%
    • 솔라나
    • 127,600
    • +1.59%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19%
    • 스텔라루멘
    • 213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1.24%
    • 체인링크
    • 14,270
    • +1.13%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