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오프라인 서비스 시작... '매장식사’ 출시

입력 2023-05-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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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하거나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 한번에

(사진제공= 신한은행)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배달앱 '땡겨요'가 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주문용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비용을 줄이고 매출증대를 돕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고객이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을 이용해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가맹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메뉴 주문용 기기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더 높아진 고객편의성을 통해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배달’ 또는 ‘포장’만 가능했던 기존 배달앱 주문 서비스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돼 편리하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 테이블에 ‘땡겨요’ QR코드도 부착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5~7월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5000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땡겨요에 새로 입점한 서울특별시 소재 가맹점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등록을 신청한 경우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사장님 지원금’은 가맹점이 마케팅을 위해 직접 발행하는 할인쿠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용산구 소재 ‘땡겨요’ 가맹점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1만 5000원 이상 배달·포장·매장식사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플랫폼 ‘땡겨요’의 매장식사 서비스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서울시 외 다른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누적 주문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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