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 지급…‘최고 3.5%’ 월급통장 출시

입력 2023-05-10 09:17 수정 2023-05-1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C제일은행은 급여이체 등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3.5%(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SC제일내월급통장(이하 ‘내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월급통장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특화한 자유 입출금통장으로 기본금리 1.0%에 더해 다양한 부수거래 조건 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고 2.5%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 간 0.5%포인트(p) △급여이체 금액에 따라 1.0~0.2%p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상품의 종류 수에 따라 0.2~0.1%p △자동이체 등록 건 수, 카드 사용, 인터넷ㆍ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3~0.1%p △내월급통장의 평균잔액에 따라 0.5~0.1%p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인터넷ㆍ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내월급통장 출시를 기념한 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 후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만 원권(가입 다음달까지 1회 70만 원 이상 급여이체)을 준다. 또한,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2만 원권(내월급통장 우대 조건 3가지 이상 충족), 파리바게트 케익 쿠폰(가입 월 혹은 다음달부터 3개월 간 급여이체 실적이 평균 400만 원 이상인 첫 거래 고객)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에서 가입 다음달까지 1회 70만 원 이상 급여이체를 하거나 내월급통장 우대 조건을 3가지 이상 충족한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폰14프로(256GB) △2등(2명) 에어팟맥스 △3등(3명) 애플워치SE(44mm) 등을 각각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내월급통장 출시 기념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 커피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인근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에서 직장인을 응원하며 무료로 커피를 나눠줄 계획이다.

응원 커피차 이벤트 일정은 SC제일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중 매주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 현장에서 직장인이 본인 SNS에 내월급통장 관련 내용을 게시하거나 내월급통장을 모바일로 개설하면 별도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41,000
    • +4.8%
    • 이더리움
    • 4,160,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4.89%
    • 리플
    • 718
    • +2.43%
    • 솔라나
    • 226,000
    • +11.6%
    • 에이다
    • 631
    • +3.95%
    • 이오스
    • 1,114
    • +4.6%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5.3%
    • 체인링크
    • 19,200
    • +4.12%
    • 샌드박스
    • 607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