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순이익 24% 감소…가격 인하 영향

입력 2023-04-20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년 만에 순이익 감소
가격 인하에 수익성 악화

▲스위스 베른에 테슬라 건물이 보인다. 베른/로이터연합뉴스
▲스위스 베른에 테슬라 건물이 보인다. 베른/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급감했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5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2019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매출은 같은 기간 24% 증가한 233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0.85달러였다. 매출총이익률은 19.3%로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았고,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16.0%에서 11.4%로 뒷걸음질 쳤다.

전기차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났지만, 가격 인하가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실제로 테슬라는 올해 들어서만 6차례 차량 판매 금액을 내렸다. 올해 미국 내 모델Y와 모델3의 판매 가격은 각각 20%, 11% 낮아졌다. 최근 한국과 일본, 유럽에서도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테슬라는 “1분기에 전 지역에서 여러 모델의 차량 판매 가격을 내렸지만, 영업이익률은 감당할 만한 정도로 줄었다”며 “우리는 신규 공장의 생산 효율성 향상, 물류비용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41,000
    • -1.39%
    • 이더리움
    • 3,169,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6.3%
    • 리플
    • 2,066
    • -1.48%
    • 솔라나
    • 127,000
    • -0.78%
    • 에이다
    • 374
    • -0.8%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2%
    • 체인링크
    • 14,240
    • -0.97%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