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 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 원, 단체부문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 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 경영에 힘쓰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