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 김두남 상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미래에셋증권 법인솔루션부문 구종회 대표.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2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운용성과를 입증받아 ‘푸른씨앗’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대표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금융컨설팅 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구종회 미래에셋증권 법인솔루션부문 대표는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푸른씨앗’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전국 어린이집과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평안한 노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