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부자 국회의원 안철수 '1347억'...500억 이상 전봉민·박덕흠·박정 [재산공개]

입력 2023-03-31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의원 87% 재산증가

국회의원 296명 전년 대비 재산 증가
2023년 21대 국회 최고 자산가 안철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의 지난해 재산 변동사항을 30일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2023.03.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의 지난해 재산 변동사항을 30일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2023.03.30. ppkjm@newsis.com

2023년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 부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6명의 의원 중 의원 87.2%는 1년 새 재산이 늘었다. 50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전봉민·박덕흠·박정 의원 등 총 4명이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3년 국회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2023년 국회의원 재산 증가자는 258명(87.2%)이었다. 규모별로 보면, 5000만 원 미만 24명(8.1%),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28명(9.5%),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180명(60.8%),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18명(6.1%), 10억 원 이상 8명(2.7%)으로 집계됐다.

반면 재산 감소자는 38명으로 12.8%를 차지했다. 규모별로 보면, 5000만 원 미만이 10명(3.4%),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5명(1.7%),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14명(4.7%),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1명(0.3%), 10억 원 이상 8명(2.7%)으로 나타났다.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안철수·전봉민·박덕흠·박정 의원 등 총 4명이었다. 안 의원은 총 1347억 960만 원을 신고하며 국회의원 최고 부자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안랩 186만 주(1240억 6200만 원 상당)를 포함해 총 1266억 9978만 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 1위를 차지했던 전 의원은 총 재산 559억 1677만 원을 신고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동생들과 만든 회사인 동수토건의 563억여원어치 비상장주식을 백지 신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526억 1714만 원을 신고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4위는 505억 9851만 원을 신고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었다.

500억 원 이상을 신고한 4명의 의원을 제외한 292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5억 2605만 원이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3인을 제외한 국회의원 286명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3억 8254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소폭 늘어났다.

신고재산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 미만 22명(7.4%), 5억 이상 10억 미만 54명(18.2%), 10억 이상 20억 미만 104명(35.1%), 20억 이상 50억 미만 83명(28.0%), 50억 이상 33명(11.1%)이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국회의원과 국회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2월 중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戰 첫 대국민 연설 마무리…“2~3주간 더 때릴 것” [상보]
  • 아르테미스 2호, 2단 엔진 점화 완료...안정 궤도 진입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한은 "4월 이후 물가 오름폭 더 커질 것⋯중동ㆍ유가 흐름 예의주시"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스페이스X, IPO 비공개 신청⋯6월 상장 가능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30,000
    • -2.08%
    • 이더리움
    • 3,121,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3.79%
    • 리플
    • 1,999
    • -1.58%
    • 솔라나
    • 120,000
    • -5.36%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481
    • +0.84%
    • 스텔라루멘
    • 249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0.33%
    • 체인링크
    • 12,990
    • -3.35%
    • 샌드박스
    • 112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