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동반성장 협약

입력 2023-03-20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17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9년 8월 태블릿 메뉴판 론칭 후 현재까지 약 1700여 개 매장에서 매달 1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이다.

하이트진로와 티오더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비대면 주문 확산 트렌드를 반영,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브랜드 광고 노출은 물론,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김현진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5,000
    • +5.3%
    • 이더리움
    • 4,16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5.15%
    • 리플
    • 714
    • +1.71%
    • 솔라나
    • 223,600
    • +11.52%
    • 에이다
    • 629
    • +4.31%
    • 이오스
    • 1,103
    • +3.86%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4.73%
    • 체인링크
    • 19,250
    • +5.77%
    • 샌드박스
    • 606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