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합천 산불, 가용자원 총동원해 조기 진화 총력” 지시

입력 2023-03-08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후 1시 59분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1시 59분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합천에서 대형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커지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산불 3단계는 피해(추정)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되는 것으로, 올해 들어서는 첫 발령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01,000
    • -0.9%
    • 이더리움
    • 4,08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35%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18,800
    • +1.81%
    • 에이다
    • 633
    • +1.12%
    • 이오스
    • 1,114
    • +0.7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97%
    • 체인링크
    • 19,230
    • +0.84%
    • 샌드박스
    • 5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