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도 학폭 논란…제작진 "김현재 학폭 의혹, 신중히 알아보는 중"

입력 2023-03-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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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피크타임' 캡처)
(출처=jtbc '피크타임' 캡처)

'피크타임' 출연자 김현재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크타임' 참가자 A 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급속도로 확산됐다.

작성자는 A 씨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문이며 그 기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A 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자존감도 떨어져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가해자 A 씨로 지목된 김현재는 그룹 블랙식스에서 멤버 '더킹'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피크타임’에 팀24시 소속으로 출연 중이다.

논란과 관련해 JTBC '피크타임' 측은 7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알아보는 중"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프로그램 차원에서 조처를 할 예정이다. 다른 참가자들을 비롯해 누구든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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