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인 가정에 '찾아가는 로봇재활기' 대여

입력 2023-03-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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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를 신청한 구민이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를 신청한 구민이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9일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2개월간 로봇재활기기를 대여해 맞춤형 상하지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할 경우 근력강화는 물론 마비로 인해 구축이 있는 경우 관절가동범위를 늘려주고 구축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역주민에게 더 폭넓은 재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로봇재활기기를 가정에 대여하는 사업을 도입했다.

구 보건소는 대상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재활인력을 각 가정으로 직접 파견해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재활 운동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상자들의 재활 의지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원격상담을 도입했다. 매주 진행되는 원격상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화상통화기능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조언·상담하는 서비스다.

현재 5명의 장애인이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기자는 20명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의료서비스가 발달로 건강증진을 위한 기기도 계속 개발되면서 새로운 기기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줄이고자 한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해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_원격상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_원격상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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