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하락...일본, 뉴욕증시 하락세 이어져

입력 2023-01-31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이익확정 매도세 유입에 하락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31일 종가 2만7327.11.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31일 종가 2만7327.11.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31일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뉴욕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며 내렸고, 중국증시는 이익 확정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29포인트(0.39%) 하락한 2만7327.11에, 토픽스지수는 7.13포인트(0.36%) 내린 1975.27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3.65포인트(0.42%) 하락한 3255.67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28.62포인트(1.48%) 떨어진 1만5265.20을 기록했다.

오후 4시 57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57.71포인트(1.62%) 내린 2만1712.02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21.58포인트(0.64%) 하락한 3356.71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44.14포인트(0.07%) 소폭 상승한 5만9544.55에 거래 중이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경계감에 내린 뉴욕증시의 여파를 이어받아 하락했다. 또 장 후반 이익 확정 매도가 가속화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기업들이 실적 전망을 조정함에 따라 종목별 거래가 눈에 띄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이번 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한 OLC와 주부전력 주가는 각각 3.45%, 8.62% 상승했다. 반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코에이테크모 주가는 2.77%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전날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익 확정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했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에서 5.2%로 상향하고, 중국의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4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하락 폭은 제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0,000
    • +2.32%
    • 이더리움
    • 4,940,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58%
    • 리플
    • 3,092
    • +0.75%
    • 솔라나
    • 206,000
    • +3.99%
    • 에이다
    • 688
    • +8.1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74%
    • 체인링크
    • 21,070
    • +2.28%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