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CES서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등 혁신 뷰티 기술 선봬

입력 2023-01-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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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코스맥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관람객들이 코스맥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혁신 뷰티 기술을 CES 2023에서 공개했다. 미세전류로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과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 기존의 성분 중심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 중심의 ‘뷰티테크’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3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CES 행사 참여는 코스맥스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가 공동설립한 SNU-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가 주관했다.

공개된 기술은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맞춤형 스마트 이온 패치 △생분해 소재 적용 패치 △하이드로겔 힐링 패치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으로 기본 원리는 사람의 피부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하는 것이다.

▲코스맥스 부스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 부스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혁신 뷰티 기술을 CES 2023에서 공개했다. 미세전류로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과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 기존의 성분 중심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 중심의 ‘뷰티테크’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3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CES 행사 참여는 코스맥스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가 공동설립한 SNU-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가 주관했다.

공개된 기술은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맞춤형 스마트 이온 패치 △생분해 소재 적용 패치 △하이드로겔 힐링 패치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으로 기본 원리는 사람의 피부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하는 것이다.

▲코스맥스 부스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 부스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PETITFLUX™)은 종이 두께보다 얇은 배터리와 그래핀 시트를 결합해 빠른 유효성분 흡수를 돕고 탄탄한 피부를 구현한다. 맞춤형 이온 패치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전압을 조절해 피부 상태에 따라 유효성분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생분해성 배터리를 부착한 패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에서 분해돼 친환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이드로겔 힐링 패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일상적 움직임으로 생성되는 전압을 통해 상처 치유를 가속하고 근육 긴장 완화 효과를 내는 점이 특징이다.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는 피부의 진피 아래 있는 피하조직의 탄성까지 측정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콜라겐, 엘라스틴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 번의 측정으로 피부에 부족한 성분을 정밀하게 진단한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와 함께한 연구 성과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글로벌 뷰티&헬스 시장에서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맞춤형 연구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사진제공=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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