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CES서 경도인지장애 선별 ‘알츠가드’ 등 디지털치료제 선봬

입력 2023-01-0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미국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본격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하이의 부스를 참가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하이의 부스를 참가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

하이가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등 글로벌 향 디지털 치료제(DTx) 3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ES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하이는 헬스케어 내 단독부스를 마련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불안·우울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뇌졸중 후 언어 마비말장애 치료제 스트록케어 등 3종의 글로벌 향 디지털 치료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알츠가드는 시선추적, 음성, 인지검사 등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통해 초기치매를 선별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6월에 열린 미국 제약바이오 박람회 BIO USA에서 컴퍼니 프레젠테이션(Company Present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돼 참여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훈엽 하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ES에서도 많은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하이 제품에 보여주는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는 CES 2023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상반기 알츠가드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범부처 지원으로 미국 플로리다대학과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스트록케어를 통해 연내 미국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는 1월 중으로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다.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 및 설립 준비를 진행했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재 영입까지 모두 마쳤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지난해 BIO USA 이후, 미국 법인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국내 디지털 치료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숙명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이 망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CES 2023은 글로벌 진출 전 해외 참여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28,000
    • +8.77%
    • 이더리움
    • 3,291,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361,500
    • +21.92%
    • 리플
    • 1,846
    • +19.64%
    • 솔라나
    • 125,200
    • +4.77%
    • 에이다
    • 293
    • +14.45%
    • 트론
    • 469
    • +1.74%
    • 스텔라루멘
    • 262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9.69%
    • 체인링크
    • 16,000
    • +9.44%
    • 샌드박스
    • 63.39
    • +1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