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박용근 대표이사 연임 성공…2026년 6월까지 이끈다

입력 2022-12-2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근 대표이사 (EY한영)
▲박용근 대표이사 (EY한영)

지난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용근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EY한영을 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3년간 더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용근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해 향후 3년간 EY한영을 이끌게 된다. 연임의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지난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용근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갈등, 고물가 등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재임 기간 동안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 및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 등을 이루어냈다.

박용근 대표는 취임 이후 핵심 영역인 회계감사와 컨설팅 부문에서 EY의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역량 및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박 대표는 회사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해 핵심 고객사 관리 및 확대, 서비스 부문 간 시너지 및 협업을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 내부적으로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라는 EY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기술, 지식, 경험을 활용한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통해 경제적인 성과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발굴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시켰다.

박용근 대표는 이번 연임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높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EY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용근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으며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99,000
    • +4.94%
    • 이더리움
    • 5,034,000
    • +17.48%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6.99%
    • 리플
    • 742
    • +4.8%
    • 솔라나
    • 250,000
    • +2.12%
    • 에이다
    • 690
    • +6.65%
    • 이오스
    • 1,196
    • +8.93%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6.82%
    • 체인링크
    • 23,130
    • -0.26%
    • 샌드박스
    • 637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