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산업분야 피해액 3조5000억 원"

입력 2022-12-07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과 원칙 따라 엄정 대응, 책임 물을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7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2주째 계속되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철강, 정유,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손실액이 3조5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야별로 철강 분야의 출하량은 평소의 50% 정도 수준이고 석유화학 분야 수출물량은 5%에 불과하다. 재고가 소진된 주유소는 6일 기준 81곳으로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전날 96곳에서 감소했다.

시멘트 분야는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어제까지 33개 운송사 중 19개사, 차주 824명 중 492명이 운송을 재개했고, 차주 48명은 복귀 의사를 표명했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시멘트 출하량은 평소의 90% 정도까지 회복됐다.

이 본부장은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아 피해를 본 화물차주는 112로 신고하면 즉각 조치하고 신변 보호에도 나서겠다"며 "화물연대는 민생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한 운송거부를 즉시 중단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낮 최고 26도 '초여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18,000
    • -0.02%
    • 이더리움
    • 3,44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
    • 리플
    • 2,019
    • -0.49%
    • 솔라나
    • 124,000
    • -2.52%
    • 에이다
    • 356
    • -2.73%
    • 트론
    • 479
    • +1.48%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0.39%
    • 체인링크
    • 13,350
    • -3.12%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