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외신도 분노한 가나 팬의 비매너…“붉은악마 조롱했다”

입력 2022-12-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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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캡처)
▲(출처=트위터 캡처)

가나의 한 축구 팬이 붉은악마를 향해 조롱을 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2대3으로 석패했다. 가나에게 마지막 3번째 골을 내줬을 때 한 가나 남성 팬이 한국 여성 팬들에게 다가가 도발하듯 국기를 펼치며 세리머니를 했다.

한국 팬들은 이 와중에도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잘했다’라는 뜻으로 엄지를 들어 보였지만, 가나 팬은 계속해서 3대2 점수를 강조하며 여성들의 얼굴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가나의 3번째 골이 터진 후, 가나 팬이 한국 팬들을 무참히 조롱했다”면서 “이 가나 팬은 수건을 들고 손가락으로 3대2 점수를 표시하면서 한국 팬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삿대질을 했다. 또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길 수 있다’고 외쳤다”고 이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나 팬은 한국 팬들의 얼굴에 대고 이 행동을 벌였다”고 가나팬의 행동에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 후 한 가나 스태프가 실망에 빠진 손흥민을 상대로 셀카를 찍으려고 시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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