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첫날, 조합원 43% 참여…컨테이너 장치율 평시 수준

입력 2022-11-24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물연대가 24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화물연대가 24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화물연대가 24일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9%)은 평시(64.5%) 수준으로 아직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부산신항 등 전국 15개소에서 총 9600여 명이 출정식 이후 주요 거점별 분산 대기하고 있다.

집회 참여 인원은 화물연대 조합원(2만2000명 추정)의 약 43% 수준으로 현재까지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의 충돌 등 특이상황은 없었다.

집단운송거부 전 사전수송에 따라 전일 오후 5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높았다. 특히 주요 화주·운송업체들은 집단운송거부를 대비해 사전 운송조치 함에 따라 아직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해 운송방해행위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운행 차량 보호조치 등을 하고 있으며 군 위탁 컨테이너 수송 차량 등 대체운송수단 지속 투입 중이다.

긴급 물량은 경찰의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고 기업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정부의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또 이날 오후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 화주·운수사 비상 회의를 통해 비상수송대책을 점검, 현장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정상 운송 독려를 당부하고 관계기관(경찰청, 해수부, 산자부, 고용부, 행안부 등) 상황 점검 회의도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89,000
    • +0.18%
    • 이더리움
    • 2,662,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0.69%
    • 리플
    • 1,418
    • +0.14%
    • 솔라나
    • 106,700
    • +0.47%
    • 에이다
    • 252
    • -0.4%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0.51%
    • 체인링크
    • 13,330
    • +1.6%
    • 샌드박스
    • 55.77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