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기재위 소위 구성 전격 합의…조세소위원장, 與가 2년 맡기로

입력 2022-11-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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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인 류성걸(오른쪽)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인 류성걸(오른쪽)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야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박대출 기재위원장과 신동근ㆍ류성걸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경제재정소위, 조세소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 등 소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소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재정소위, 예결소위를 맡고 국민의힘이 조세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맡기로 했다.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윤석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심의할 조세소위원장은 국민의힘이 2년간 맡기로 했다.

류성걸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에 대해 "금요일 예산과 관련된 법안이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소위에 다시 회부되면 여야가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심도 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위는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세입예산안부수법률안, 비쟁점법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소위원회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안과 법률안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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