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30% 감원’으로 다시 운영…노사 4차 교섭 합의

입력 2022-11-08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곤 노조위원장 "회사 매각되거나 자체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혀

▲전국화학노조 산하 푸르밀 노조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화학노조 산하 푸르밀 노조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노조와의 4차 교섭 끝에 '30% 인원 감축'을 조건으로 다시 회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8일 김성곤 푸르밀 노조위원장은 “이날 본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내려와서 갑작스럽게 교섭을 했다. 인원감축 30%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매각할 수도 있고 자체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리해고 철회 여부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보고가 이뤄지고 난 후 결정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말했다.

4일 열린 3차 교섭에서 푸르밀 노조는 사측에 30%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회사 매각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회사가 일단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푸르밀 경영진이 지난달 17일 전 직원들에게 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했다. 이후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87,000
    • -1.2%
    • 이더리움
    • 3,275,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33%
    • 리플
    • 1,754
    • -7.49%
    • 솔라나
    • 132,400
    • -3.15%
    • 에이다
    • 266
    • -3.97%
    • 트론
    • 459
    • +0%
    • 스텔라루멘
    • 239
    • -8.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3.45%
    • 체인링크
    • 14,690
    • -4.8%
    • 샌드박스
    • 45.72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