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3분기 실적 반등 성공…내년도 성장 기대감 높아져”

입력 2022-11-01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실적 반등에 성공,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29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312% 증가했다”며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78억 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 26억 원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며 “데이터 센터 매출 확대, 캡티브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판관비 감소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전반의 투자 위축 우려가 나타났지만 IT 서비스 업체들의 시장 관심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봤다. 기업들이 비즈니스 전환 속도를 앞당기는 트리거가 될 수 있어서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내년도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내년 투자포인트는 크게 세가지”라며 “IT 서비스 투자 확대에 따른 Captive 물량 증가, 데이터센터 가동률 증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 메타버스 플랫폼 및 전기차 충전 등 신규 비즈니스 전환 준비도 주목할 만하다”며 “4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선도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김경엽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5,000
    • -1.62%
    • 이더리움
    • 4,67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1.21%
    • 리플
    • 3,115
    • -2.41%
    • 솔라나
    • 202,700
    • -4.88%
    • 에이다
    • 640
    • -4.05%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80
    • -0.99%
    • 체인링크
    • 20,960
    • -2.65%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