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

입력 2022-10-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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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 이어갈 것”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대표(왼쪽)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대표(왼쪽)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경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 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GS건설과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생산·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 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GS건설은 현재 글로벌 수처리 업체 ‘GS 이니마’를 필두로 친환경 공법의 모듈러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양식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이용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 중립 달성에 필요한 신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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