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 저점이지만 상승 모멘텀 부족"

입력 2022-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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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GS건설에 대해 단기적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목표 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다.

29일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수주는 주택 위주로 2조7000억 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누적 수주로 봤을 때, 연간 수주 가이던스 14조6000억 대비 달성률은 71% 수준으로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크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다만 이는 국내 주택 위주의 수주로 해외 부문 수주는 가이던스(4조 원) 달성 가능성이 낮다”며 “3분기 분양 물량은 5400여 세대로 3분기 누적으로 1만6500세대를 분양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이는 연간 분양 가이던스 2만6500세대 대비 62%를 달성한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분양 스케줄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연간 분양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구간이지만, 금리의 급격한 상승과 부동산 경기 악화를 감안했을 때, 주택 매출 비중이 큰 GS 건설의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며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① 금리가 안정되고, ② 주택 부문 마진이 정상화되며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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