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ㆍ일 북핵 수석 대표와 함께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입력 2022-10-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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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했다.

1일 외교부는 북핵 수석 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미국과 일본의 수석 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과 각각 통화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의 발사를 규탄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북한은 지난달 25, 28, 29일에 이어 이날까지 동해상으로 SRBM을 발사해 이번 주 들어서만 총 4차례 도발 행위를 이어갔다.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국제 사회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판단했다.

또 북한이 경제난을 겪고 있음에도 미사일에 재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양자 또는 3자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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