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PK 실축으로 1호 골 놓쳐…팀은 32강 진출

입력 2022-08-24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그컵 2라운드에 뛴 황희찬(오른쪽 첫 번째)(연합뉴스)
▲리그컵 2라운드에 뛴 황희찬(오른쪽 첫 번째)(연합뉴스)

황희찬(26)의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행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24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2-1로 꺾었다.

이번 시즌 EPL 개막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18위로 처진 울버햄프턴은 이날 새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은 이날 라울 히메네스-아다마 트라오레-주앙 무티뉴-레안데르 덴동커-마테우스 누녜스-라얀 아이트 누리-막시밀리안 킬만-네이션 콜린스-넬슨 세메두-마티아 사르키치 등 다른 주전 선수들과 함께 출격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8분 아이트-누리의 도움을 받은 히메네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9분 세메두의 패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며 전반은 울버햄튼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프레스턴은 후반 3분 리버풀 출신의 벤 우드번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황희찬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트라오레-덴동커와 함께 곤살로 게드스, 페드로 네투, 후벵 네베스와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02,000
    • +0.99%
    • 이더리움
    • 4,383,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9.46%
    • 리플
    • 2,775
    • +0.87%
    • 솔라나
    • 184,900
    • +0.71%
    • 에이다
    • 544
    • +0.55%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0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7%
    • 체인링크
    • 18,400
    • +0.93%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