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상승 출발 전망…연준 긴축 우려 재확산

입력 2022-08-22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8-22 08:0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5.53원으로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ㆍ달러 환율은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이나, 전주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기울기는 다소 완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 등이 더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 연준의 긴축 행보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한 가운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등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에 엔화는 미-일 금리 차 확대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9,000
    • +6.75%
    • 이더리움
    • 4,20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5.2%
    • 리플
    • 722
    • +2.12%
    • 솔라나
    • 215,400
    • +6.79%
    • 에이다
    • 628
    • +3.97%
    • 이오스
    • 1,108
    • +3.2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00
    • +5.46%
    • 체인링크
    • 19,300
    • +5.29%
    • 샌드박스
    • 611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