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장중 연고점 경신… 1325.9원 마감

입력 2022-08-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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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원 높은 달러당 132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지난달 15일(종가 기준 1326.1원)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전날보다 5.3원 오른 1326.0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전 중 1328.8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찍었다. 종전 연고점은 지난달 15일 기록한 1326.7원이다.

1330원 턱밑까지 추격했던 환율은 고점을 찍은 뒤 우하향하며 마감했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로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되살아났다.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회의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긴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시장은 일단 다음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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