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1194억 원 기록…“반기 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22-08-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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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94억 원, 당기순이익 95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6%, 3.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 전환 후 사상 최대실적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 강화와 우량 딜 발굴을 실적 향상 원인으로 평가했다. 특히 "IB 부문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원 확대를 통해 실적향상을 이끌었다"라며 "각 영업부문에서도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수익 방어를 통해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라고 했다.

계열회사도 실적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올자산운용은 상반기 영업이익 102억 원, 당기순이익 8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2%, 127.8% 증가한 수치다. 펀드운용보수 증가와 매각보수 수취 등 상반기 누적 운용보수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여러 악재가 겹친 금융환경이었으나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위기 대응으로 다행히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도 보수적 관점으로 시장위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안정성 확보와 회사의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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