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스낵' 농심 새우깡, '깡맥주'로 다시 태어났다

입력 2022-08-0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협업 '오리지널'ㆍ'블랙' 출시

(사진제공=더쎄를라잇브루잉)
(사진제공=더쎄를라잇브루잉)

농심이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손잡고 ‘깡맥주 오리지널’과 ‘깡맥주 블랙’을 출시했다. 깡맥주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특히 스낵과 맥주의 맛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해 함께 즐기기 좋다.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풍부한 탄산으로 새우깡의 바삭한 식감과 잘 어울린다. ‘깡맥주 블랙’은 새우깡 블랙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흑맥주다. 크리미한 바디감으로 새우깡 블랙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과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약 8개월 간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새우깡에 최적화한 맛으로 깡맥주를 개발했다. 특히 최근 더쎄를라잇브루잉에 합류한 독일인 브루마스터가 제품 제조 과정에 참여해 독일 정통 스타일의 밀맥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더쎄를라잇브루잉)
(사진제공=더쎄를라잇브루잉)

‘깡맥주’ 2종 캔 디자인에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깡맥주 오리지널’에는 ‘새우깡’의 친숙함을, ‘깡맥주 블랙’에는 ‘새우깡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새우깡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새우 캐릭터를 그대로 살렸다. 500mL 캔으로 출시하며,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톱, 이마트24,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국민 스낵이자 간편한 술 안주의 대표 주자로 사랑받는 새우깡이 수제맥주로 재탄생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 여름엔 새우깡, 깡맥주의 이색적인 조화를 맛보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08,000
    • -2.79%
    • 이더리움
    • 4,539,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5.93%
    • 리플
    • 720
    • -4.13%
    • 솔라나
    • 192,300
    • -6.56%
    • 에이다
    • 644
    • -5.29%
    • 이오스
    • 1,110
    • -6.01%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81%
    • 체인링크
    • 19,760
    • -3.56%
    • 샌드박스
    • 618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