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남' 신동익 부회장, 23년 만에 메가마트 대표이사 복귀

입력 2022-07-19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23년 만에 농심그룹의 유통전문업체인 메가마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로써 메가마트는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 체제로 바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신 부회장(지분율 56.14%)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부회장의 메가마트 경영 복귀는 1999년 이후 23년 만이다.

메가마트(옛 농심가)는 농심그룹이 1981년 유통사업에 진출하며 설립한 유통 전문회사이다. 신 부회장은 초기에 메가마트 대표이사를 맡았다. 하지만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는 신 명예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1999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신 부회장 취임으로 메가마트는 해외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에 메가마트 3호점 오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이병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83,000
    • -1.03%
    • 이더리움
    • 4,99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48%
    • 리플
    • 3,077
    • -3.24%
    • 솔라나
    • 202,600
    • -4.66%
    • 에이다
    • 689
    • -2.41%
    • 트론
    • 412
    • -0.96%
    • 스텔라루멘
    • 373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72%
    • 체인링크
    • 21,190
    • -3.11%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